설악케이블카, 본사에 성금 1천만원 기탁(2014.12.29)
설악케이블카(주)(대표이사 한태현)가 본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태현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설악신문>을 방문, 고영진 대표이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이사는 “지역기업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지난 2007년부터 <설악신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 캠페인에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55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케이블카(주)는 2012년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근에 설악문화센터를 개관, 매월 2~3회의 무료 문화예술공연을 열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설악케이블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재)설악문화재단도 앞서 이달 13일 지역 청소년 11명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태현(왼쪽) 설악케이블카(주) 대표이사가 26일 본사를 방문,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이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